'순살 아파트 파문' LH, 임기 만료 앞둔 임원 사표 받고 인적쇄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계기로 인적 쇄신을 강조하며 일부 임원의 사표를 수리했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은 5개 아파트 단지에서의 철근 누락이 기존 전수조사 발표에서 제외된 점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 11일 LH 임원 4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의원면직 처분된 이들은 박철흥 부사장, 하승호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입니다. 이 사장은 "LH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체 임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