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사태' 광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될까
이른바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실사단이 19일 광주 하남산단에 위치한 위니아와 협력업체들을 찾아 지역 가전산업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예상치 못한 대·내외 충격 등으로 지역 주력 산업이 현저하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시·도지사가 신청하면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됩니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