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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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께 행패 부리지 마"..오빠 배 찌른 40대 여성
    부모님에게 행패를 부리는 오빠를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태웅)는 지난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4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중순 서울 중랑구에 있는 집에서 오빠인 45살 B씨가 부친에게 시비를 걸며 행패를 부리자 흉기로 B씨의 배를 찌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부친을 집 밖으로 내보낸 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2024-11-30
  • "너 때문에 헤어져" 전 연인 고용주 찾아가 흉기 든 20대
    전 여자친구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 업주에게 흉기를 꺼내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쯤 파주시 금촌동의 한 식당에 찾아가 업주인 40대 남성 B씨 앞에서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행히 B씨가 이를 목격하고 달아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최근 B씨 식당에서 근무하는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를 하자 B씨를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B씨 때문에 여자
    2024-11-26
  • '아내 간병' 며느리 아령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아픈 시어머니를 돌본 며느리를 살해하려 한 시아버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95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밤 8시 17분쯤 전주 시내 자택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큰며느리 B씨의 머리를 3㎏짜리 아령으로 여러 차례 내려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B씨가 강한 충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이후에도 "죽어라"고 외치며 목을 조르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B씨는 머리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쳐 응급
    2024-11-23
  • "왜 내 편 안 들고 보고만 있어?"..아내 꾸중에 이웃 찌른 40대
    이웃 가게 사장과 다툰 아내가 자신의 편을 안 들어줬다고 핀잔하자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10년 가까이 음식점을 운영한 A씨는 지난 8월 아내에게서 심한 꾸중을 들었습니다. 당시 아내는 이웃 반찬가게 사장과 시장에 설치된 창문을 여닫는 문제로 욕설까지 주고받으며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이후 아내는 A씨에게 "(이웃 가게 사장과) 싸움이 났는
    2024-11-17
  •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말다툼을 하다가 처남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5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1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공원에서 40대 B씨에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의 처남으로 이 둘은 말다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A씨는 가족 문제 등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처남 B씨와 잦은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2024-11-15
  • "생명 위협 느껴" 인도로 날아온 탄환에 놀란 행인들, 경찰에 신고
    엽사가 시험 사격을 위해 쏜 산탄 일부가 인도로 튀면서 때마침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엽사를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50대 A씨는 지난 9일 저녁 6시 40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 농가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에 나서기 전 논둑을 향해 산탄 2발을 시험 사격했습니다. 산탄은 여러 개의 조그만 탄환이 한꺼번에 발사되는 탓에 A씨가 쏜 두 번째 산탄 중 일부가 농가 인근 초등학교 산책로에 튀었습니다. 때마침 산책로를 지나던 31살 B씨 일행이 이를 눈앞에서 목격했습니다. 다행히 다
    2024-11-12
  • "홧김에" 차량으로 아내 치어 살해하려 한 60대, 집행유예로 풀려나
    아내를 차량으로 치어 살해하려 한 60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일 강원 태백의 한 버섯농장에서 아내 57살 B씨를 차량으로 치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내를 차량으로 충격해 농장 건물 출입문 앞에 쓰러뜨리고, 재차 충격하려다 돌출된 건물 구조 탓에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이어 아
    2024-11-09
  • 70대 노래방 업주 살해하려다 도주한 30대, 순대국밥 먹다 긴급체포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인근 식당에서 만취 상태로 순대국밥을 먹다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노래방에 들어가 70대 여성 업주를 폭행해 다치게 하고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발견 당시 머리에 피를 많이 흘린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4시 5분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통신 조회로
    2024-10-23
  • "밖에서 담배 피워라"에 격분한 20대..살인미수로 중형
    집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우라고 말한 옆집 사람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대전지법 13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후 1시 40분경 충남 아산에 있는 자기 집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옆집에 사는 40대 B씨가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워줄 것을 요구하자 흉기를 들고 담벼락을 넘어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흉기를 휘두르려는 A씨와 막으려는 B씨의
    2024-10-22
  • 연인 살인미수 혐의 40대 무죄..검찰 항소
    살인미수 혐의로 법원에 넘겨진 40대 남성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연인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B씨가 자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의 자해 진술과 달리 의료진의 소견 그리고 CCTV 영상 등 증거를 검토했지만 검찰이 낸 증거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2024-10-19
  • 만취 상태서 차 사고 내고 피해 차주 흉기로 찌른 60대
    경찰이 만취 상태에서 주차하다 사고를 내고, 이에 항의하는 피해 차주를 흉기로 찌른 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4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살인미수와 음주 운전의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쯤 자택인 서천군 장항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60대 B씨와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다툼이 이어지는 중 A씨는 차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B씨의 옆구리를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를
    2024-10-14
  • PC방에서 손님끼리 '시비'로 흉기 싸움
    전남 여수경찰서는 4일 사소한 시비로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1분경 여수시 봉산동 한 피시방에서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당시, 피시방 손님이었던 A씨와 B씨는 소음 문제로 다퉜고, A씨는 분이 풀리지 않아 집에서 흉기를 챙겨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10-04
  • "날 욕하고 무시해"..마트 직원 27차례 찌른 20대 징역형
    강원도 횡성의 한 마트에서 흉기로 50대 여성 계산원을 27차례나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A씨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시 44분쯤 횡성의 한 마트를 찾아가 근무하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A씨는 앞서 같은날 오후 1시쯤 해당 마트에서 오전 담당 계산원이 자신을 향해 '미친'이라고 말했다고
    2024-10-02
  • "병간호 이젠 지쳤다"..말기암 아내 살인하려 한 70대 남성 체포
    술을 먹고 병든 아내를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일 0시 30분쯤 수원시 내 자신의 주거지에서 잠들어 있는 아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범행 이후 A씨는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습니다.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입니다. A씨는 신고 당시 "암을 앓고 있는 아내를 십수년간 병간호해 왔으나, 더는 할 수 없을 거 같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2024-10-02
  • 지인에게 시너 뿌리고 불 붙인 40대,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
    길거리에서 지인에게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서울강동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 45분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길거리에서 지인 B씨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가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면서 불은 그 자리에서 꺼졌지만, A씨와 B씨 모두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는 불을 붙이기 전에 미리 시너를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개인적인 원한을 품고 범
    2024-09-28
  • 20대 미얀마인, 인천 길거리서 아내 흉기로 찔러
    인천 길거리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미얀마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길가에서 같은 국적의 2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다툼을 벌이던 중, 따로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복부와 팔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2024-09-19
  • 마사지 업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영장
    경찰이 마사지 업소에서 업주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마사지 업소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업주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입니다. B씨는 오른팔과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다투던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집에서 가지고 온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2024-09-13
  • "빌려 간 돈 왜 안 갚아?"..동료 찌르고 아내도 납치
    빌려 간 돈을 갚으라며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피해자의 아내를 납치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2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감금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남성 B씨의 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B씨의 아내를 차에 태워 감금하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약 1시간 후 A씨는 112에 스스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A씨와 B씨는 직장동료 관계로 파악됐습니다.
    2024-08-24
  • 여자친구 흉기로 찌른 뒤 도주 50대 검거
    충북 음성경찰서는 말다툼하다 연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음성군 금왕읍에 있는 여자친구 B(40대)씨 집에서 B씨와 다투던 중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복부 등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길거리에서 40여 분 만에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체포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배를 흉기로 찔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2024-08-16
  • 연탄재 폐기 두고 싸워..친척 살인미수 50대 '징역형'
    연탄재 폐기 문제로 말다툼을 한 친척을 둔기로 살해하려 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4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59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4일 전남 화순군 자택 주변에서 둔기를 7차례 휘둘러 6촌 친척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마을 냇가에 연탄재를 버리는 문제로 다투던 B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B씨가 크게 다친 모습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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