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이복현 "지방은행이 6개월~1년 비바람 막아달라"
【 앵커멘트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도 불황이 계속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는데요. '상생금융'을 강조하며 금융권을 순회하고 있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31일) 광주를 찾아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전해듣고, 지방은행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제조업체들의 업황은 코로나19가 심화한 지난 2020년 2분기 기준치 100을 훨씬 밑도는 4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엔데믹 이후에도 70 안팎에 머무르며,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