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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공무원 피격 첩보 삭제' 의혹 박지원ㆍ서욱 기소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장관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29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살해된 다음 날인 2020년 9월 23일, 국정원 직원들에게 관련 첩보와 보고서를 삭제하게 한 혐의로 박지원 전 원장과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취지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거나, 관련 첩보를 삭제하게 한 혐의 등으로 서욱 전 국방장관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욱 전 장관은 서훈
    2022-12-29
  • 서욱 전 국방장관 석방..법원, 구속적부심 인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기밀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구속된 서욱 전 국방장관이 오늘(8일) 석방됩니다. 지난달 22일 구속된지 17일 만입니다. 서 전 장관은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자진 월북 및 피격 의혹과 관련해 '자진 월북'이라는 정부 판단과 배치되는 감청 정보 등 기밀을 고의로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합동참모본부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케한 혐의도 있습니다. 오늘 서 전 장관 측의 구속적부심(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인용 결정한 서울중앙지법
    2022-11-08
  • '서해 공무원 피격' 서욱 구속..文정부 안보라인 수사 본격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받아내면서 문재인 정부 대북·안보라인 전반을 겨냥한 이번 수사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전 정부 장관급 인사로는 첫 구속 사례입니다. 검찰은 지난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이 고(故) 이대준씨에 대한 이른바 '조직적 월북 몰이'에 가담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
    2022-10-22
  •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서욱ㆍ김홍희 구속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22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 전 장관과 이 전 청장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6월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이 사건 관계자가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두 사람의 구속으로 지난 13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공무원 피살 은폐 및 자진월북 조작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2022-10-22
  • 박홍근, 서욱·김홍희 영장 청구에 "대통령실 기획 사정이 막장드라마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의 기획 사정이 막장 드라마로 치닫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원은 지난 금요일 공소장에 버금가는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검찰은 기다렸다는 듯 영장 청구로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키려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왜곡된 서해 사건의 기획자는 대통령실임이 분명하다"며 "대통령실이 관계기관을 모아놓고 서해 사건을 새로
    2022-10-19
  • 검찰, 박지원 전 국정원장ㆍ서욱 전 국방부장관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오늘(16일) 오전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증거물 수색을 진행중입니다. 검찰은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직원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와 정부 각 부처들이 사건 무마를 위해 이 씨를 자진 월북으로 몰아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박 전 원장은 관련 기록물 삭제 의
    2022-08-16
  • "장차관에 검사장까지" 광주를 노린다
    【 앵커멘트 】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에 문재인 정부 장차관부터 검사장까지 출마설이 속속 제기되면서 총선판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던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은 일찌감치 서구을로 지역구를 정하고 지지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과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도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뛰어들었습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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