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짜선택
  • 국민의힘 "2025년부터 서울시 김포구"
    국민의힘이 2025년부터 경기도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는 16일 국회 의안과에 '김포·서울 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특위 소속 현역 의원 7명이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게 목표입니다. 경기도 관할구역에서 김포를 제외하고 서울시에 김포구를 설치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다만 읍·면 단위 행정구역 개편이
    2023-11-17
  • 광주 찾은 김동연 "尹정부ㆍ여당,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 정치"
    【 앵커멘트 】 집권여당이 제안한 서울과 김포의 통합안을 시작으로 메가시티 논란이 날마다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메가시티 조성이 정부 여당의 총선용 카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故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해 유명세를 탄 광주 양동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 집권여당의 제안이, '지방 죽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발언들은 내년 총선을 위한
    2023-11-14
  •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은 대국민 사기극..분명히 반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경기지사로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국민 사기극이자 선거 앞두고 하는 '정치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견인한 내용이나 비전, 주민 투표까지 요청한 것과 비견해 봐도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자
    2023-11-08
  • "'김포시 서울 편입'은 매표용 정책..당장 중단해야"
    '김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행보는 총선을 노린 '매표용 정책'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당론 추진은 주민의 의견은 철저하게 배제한 선거용 정책이자, 지방화와 분권 정책을 기반으로 한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장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를 중단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1-07
  • 與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마친 뒤 "12월까지는 특별법이 됐든, 일반법이 됐든 (결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 편입 추진 법안에) 특정 지역 한 두군데만 (포함)할지 서너군데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모두발언에서 "서
    2023-11-07
  • '학원가'는 역시 대치1동..학원 밀집도·매출도 '압도적'
    서울에서 학원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은 대치1동이었습니다. 기준 면적 100㎡당 매출 지수도 가장 높았습니다. BC카드가 서울시의 학원 업종 밀집도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대치 1동이 61.8%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치1동은 지난 2020년 이후 학원 업종 밀집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밀집도 또한 연평균 0.3%p씩 증가했습니다. 이어 목5동이 밀집도 47.9%로 2위에 올랐습니다. 중계1동은 42.7%, 대치4동 40.1%, 명일2동 36.0% 등 순이었습니다. 이중 대치4동의 경우 밀집도 증가율이 연평
    2023-11-07
  • 오르던 서울 집값 '주춤'.."고금리와 가격 상승 부담감"
    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12주 만에 멈췄습니다. 매물은 늘어나는데 거래량은 급감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10월31일 조사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와 서울 아파트 매매 변동률이 0%로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올 8월 7일 조사기준 0% 보합을 기록한 후 매주 꾸준히 상승했으나 지난달 16일 0.06%, 23일 0.04%로 상승폭을 낮추다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매수자는 적은 반면 매도자 문의가 많은 시장이 유지 중입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
    2023-11-05
  • 與 '김포 서울 편입' 특별위원회 발족..위원장에 조경태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당 특위 위원장에 5선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고,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우리 당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 직속으로 특별위원회를 오늘 발족한다"면서 "서울 인근 김포 유사 도시에서도 주민 뜻을 모아오면 당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은 토목공학
    2023-11-02
  •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 황당하기 짝이 없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국민의힘 방침에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와 민생을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를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 선거 전략으로 만약에 내세우는 것이라면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인 데 반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2023-11-01
  • '김포시 서울 편입' 분위기는 띄웠는데..정치권·지자체 '동상이몽'
    국민의힘과 경기 김포시의 주도로 '김포 서울 편입론'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정치권과 지자체가 셈법 계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포시 서울 편입론'을 꺼내든 국민의힘은 속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적극적으로 띄우게 된 배경에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여당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조성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한 데 이어 의원입법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포시
    2023-10-31
  • '운전자를 찾아라' 만취해 사고낸 남녀.."내가 운전 안 해"
    만취한 남녀가 탄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혜화역 인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차량 안에는 이 여성과 30대 남성 등 2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3-10-30
  • 이게 뭐지? '서울도심에 미국해충의 습격'...경기·충북·경북·전북도 밀도 증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을에 접어든 서울 도심에 송충이 모양인 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의 벌레는 미국흰불나방 유충으로 가로수와 조경수 과수목에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인 32살 김 모씨는 지난 주말 망원한강공원을 찾았다가 5분도 채 되지 않아 자리를 떴습니다. 계단 난간에 송충이처럼 생긴 벌레가 붙어있는 걸 보고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줄잡아 50여 마리가 주변을 기어 다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부터 여름철에 서울 은평구를 중심으로 일명 '러브버그'가 출몰한 데 이어
    2023-10-22
  • 새벽시간대 신림역 인근 오피스텔서 불..수십 명 대피 소동
    새벽시간대 서울 도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12일 새벽 4시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인근 14층짜리 오피스텔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오피스텔 주민 약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인 이날 새벽 4시 30분쯤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불 #대피 #신
    2023-10-12
  •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17.15%p차' 당선..여야 희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p)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며 여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가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9.37%(9만5천492표)로 집계됐습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강
    2023-10-12
  • "비수도권 암 환자 100만명, 5년 동안 서울 빅5 병원 찾아"
    최근 5년 동안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암 환자 100만명이 치료를 위해 서울 '빅5'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빅5 병원 원정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이들 병원을 찾은 비수도권 거주 암 환자는 103만4천1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빅5 병원은 서울 내 대형병원 5곳을 이르는 말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을 의미합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해마다 비수도권 거주 암
    2023-10-05
  • 오후 귀경길 본격 '정체'..광주→서울 3시간 50분 부산→서울 5시간 11분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광주가 3시간 50분, 부산 5시간 11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으로 예측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서청주 부근 6㎞, 오창∼오창분기점 3㎞, 진천터널∼진천 3㎞, 일죽 부근 2㎞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3터널∼진부2터널
    2023-10-02
  • 추석 귀성길, 28일 가장 밀려..서울~광주 9시간
    이번 추석 연휴기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최대 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길 정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 오전 10~11시,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2~3시와 다음 달 1일 오후 3~4시 가장 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9시간, 목포까지는 10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귀경의 경우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반, 목포에서는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09-26
  • [날씨]오늘도 30도 안팎 무더위..경기 북부 비
    19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31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3도~4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와 제주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기 북부 내륙에는 정보부터 오후 3시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2023-09-19
  • 日언론, 한중일 외교 고위급 협의 25일 서울 조율
    한국·중국·일본이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서울에서 이달 25일 무렵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있으나, 3개국이 고위급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의장국인 한국이 의욕적"이라며 "일본이 브레이크를 걸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회의가 성사되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2023-09-08
  • "이제 한강에서 배달 못시킨다"..일회 용기 반입 금지
    앞으로 한강 공원에서 일회용 그릇을 이용한 음식 배달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8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일 플라스틱 발생량을 현재 2,753t에서 2026년까지 10% 감축하고, 재활용률은 기존 69%에서 79%까지 10%p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대책으로는 한강공원을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올해 잠수교를 시작으로 내년엔 뚝섬과 반포, 2025년부터는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다회용기 수거함은 곳곳에 설치하는 방식을 검토 중"
    2023-09-08
1 2 3 4 5 6 7 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