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나 내란한다'하는 내란 어디 있나..필요하면 직접 변론"
윤석열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내란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향후 탄핵 심판 법정에 직접 출석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내란죄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도, 동의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석 변호사는 "전 세계에 전파될 기자회견을 통해 '나 내란 합니다'하는 내란이 어디 있느냐", "2~3시간 만에 국회에서 그만하란다고 그만하는 내란이 어딨나"며 항변했습니다. 또 "일부 인사들이 '대통령이 체포하라고 했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