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리실 곳은 성수(CJ올리브영)역입니다"
CJ올리브영이 10억 원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이름을 낙찰받았습니다. 12일 서울교통공사와 온비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성수역과 강남역, 5호선 여의나루역과 7호선 상봉역 등 4곳이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역별 낙찰자는 성수역은 CJ올리브영,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의원, 여의나루역은 유진투자증권입니다. 상봉역은 1곳이 단독으로 입찰해 수의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아직 기관명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