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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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장경태 성추행 고소인 신변보호 조치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비서관을 신변보호 조치하고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일 야당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를 불러 고소 취지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동석했던 의원실 관계자들과 A씨의 당시 남자친구 B씨 등도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 재구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은 A씨와 B씨에 대해 신변보호 조치도 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애서 A씨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2일 A씨
    2025-12-04
  • 경찰, 장경태 성추행 의혹 관련 식당 내부 영상 확보…동석자 조사 조율 중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촬영자가 제출한 식당 내부 영상을 일부 확보했다. 추가 자료를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1년 전 사건이라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에는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장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입니다. 장 의원은 당시 한 국회의원실 소속 보좌진의 저녁 회식 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2025-12-01
  • '성추행 의혹' 장경태, 혐의 부인…"고소인, 무고죄로 고소할 것"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자신을 향한 성추행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고소인에 대한 무고죄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최근 경찰이 지난 25일 장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데 따른 공식 입장입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추행은 없었다"고 전면 부인하며, "사건 발생 1년이 넘은 지금 고소장이 제출됐는데,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해 그 의도와 동기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사건의 본질이 고소인 남자친구 A씨의 이른바 '데이트 폭력'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무혐
    2025-11-30
  • '성추행 의혹' 장경태, 영상 공개 후 첫 입장 "명백한 무고"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 자제해 달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장 의원은 27일 TV조선 보도 속 영상이 사실과 다른 명백한 무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고소인의 남자친구라고 알려진 남성이 저에게 폭언을 행사하며 폭력을 행사한 장면 그리고 당사자 동의 없이 촬영한 것"이라며 "그 폭력으로 경찰도 출동했으니, 신고내용과 출동일지를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5-11-28
  • 정청래, 장경태 성추행 의혹 윤리감찰단 조사 지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보도에 대한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장 의원 관련 보도에 대해 정 대표가 윤리감찰단에 경위와 보도 상황에 대한 진상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조사에는 장 의원에 대한 조사도 포함된다고 조 사무총장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장 의원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은 저녁 자리에서 만난 장 의원이 고소인에게
    2025-11-27
  • "방 잡고 놀자" 성희롱 의혹…창원 50대 중학교장 검찰 송치
    신임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창원지역 50대 중학교장이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해당 교장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부임한 지 한 달 된 20대 신임 교사에게 팔짱을 끼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방을 잡고 놀자", "남친 생길 때까지 나랑 놀자" 등 성희롱성 발언도 수차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교사는 지난 9월 경찰에 신고했고, 학교는 즉시 두 사람을 분리 조치했습니다.
    2025-11-15
  • '성추행' 벌금형 받았는데 군수 잃을 처지...왜?
    검찰이 강제추행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가 오히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창원지법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결심 공판에서 오 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17일 의령군 한 식당에서 군청 출입 기자들과 저녁 간담회를 하던 중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소당하자 같은 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2025-11-14
  • 경남 지역 중학교 교장, 20대 신임 교사 성추행 혐의 입건
    경남 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이 20대 신임 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 마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창원 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 50대 남성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자신이 일하는 중학교에 부임한 지 한 달여 된 20대 신임 교사의 팔짱을 끼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교사는 지난 9월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혐의 일부를 부인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씨는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
    2025-11-04
  • "여군 보면 챙겨주고 싶다"던 준사관, 잇단 추행 끝 징역형
    같은 부대 여성 부사관들을 성추행한 준사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30년 가까이 복무한 군 생활은 불명예 전역으로 끝났고, 군인연금 혜택도 잃게 됐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준위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2019년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던 중 여군 부사관에게 "여군을 보면 안쓰럽고 챙겨주고 싶다"며 손을 잡고 깍지를 끼는 등 추행했습니다. 또 202
    2025-11-02
  • "베트남 국방차관이 방한 중 성추행"...무관 초치해 항의
    지난달 방한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우리 국방부 공무원을 성추행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서울안보대화'(SDD)를 계기로 방한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한국과 베트남 군 고위직 인사들이 초청된 만찬 자리에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우리 측 여성 공무원에게 접근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사안이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내부 대책 회의를 거쳐 사건 발생 8일 뒤 주한 베트남 무관을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당시 국방부는 차관의 행동을 규탄하며 재발
    2025-10-20
  • 약수터서 초등학생 2명 성추행 혐의 70대 붙잡혀
    약수터에서 초등학생 여아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로 7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한 약수터에서 초등생 B양과 C양의 신체를 만져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피해자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수터 부근에 있던 A씨
    2025-09-29
  • "술집 종업원인줄 알고"...여성 추행한 충남 예산군의원의 변명
    충남 예산군의원이 주점 복도에서 여성을 추행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3일 한 주민이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 30분쯤 충남 홍성군 한 주점 복도에서 남성 2명이 업주의 안내를 받아 룸으로 향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보며 걷던 중 복도 한쪽에 서 있던 여성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특정 신체 부위를 손으로 만졌습니다. 여성은 즉각 반항했지만, 남성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성은 예산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홍원표 의원이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업주의 딸로, 부모 일
    2025-09-23
  • 층간소음 갈등 앙심…'성추행 무고' 혐의 30대 징역형 집행유예
    춘천지법은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몸싸움을 벌이던 이웃 B씨가 아버지와 몸싸움을 하는 현장에서, B씨가 자신에게 성기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습니다. 실제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두 사람 간 신체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판부는 "무고는 피고소인에게 재산적·정신적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국가 형벌권의 공정한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라며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
    2025-09-20
  • "남자 유혹하는 법 알려준다더니..." 성추행한 연애상담사
    연애 심리상담을 해주겠다며 여성들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유명 연애상담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명 연애상담업체 대표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연애상담을 신청한 여성들에게 남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나체 사진 등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대면 상담 과정에서는 여성들을 성추행을 하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를 신고한 여성은 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혐의를
    2025-09-19
  • 조국혁신당, 당직자 간담회..."피해 회복 대책 논의"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중앙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회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당 안팎의 사건으로 고충을 겪은 당직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당직자들은 언론의 허위 보도와 실명·사진 공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비대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당을 지키는 것은 당직자이며, 비대위원 모두가 같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당직자도 언론보도 피해자"라며 "고충위원회 활
    2025-09-19
  • 세종시의회 윤리특위, 성추행 실형 선고 상병헌 의원 '제명' 의견 의결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남성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상병헌 의원에 대해 '제명'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의회 윤리특위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0명 중 상의원을 제외한 9명이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제명안은 오는 8일 열리는 제1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20명 가운데 직접 이해 당사자인 상의원과 피해자 2명을 제외한 17명이 표결에 참여하
    2025-09-04
  • 중학교 男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직위해제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 남성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개월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일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달 말 A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학기 초부터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반복했다는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학부모들로부터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A씨의 신체접촉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반복되자 고민 끝에 이 사실을 학교에 알리며 A 교사와 학생들을 즉각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장 명의의 사과문을
    2025-09-04
  • "남친 사귀려면 허락 받아"...法 "대학원생 갑질 교수 해임 정당"
    대학원생들에게 '갑질'을 한 교수를 해임한 대학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최근 서울대학교 A교수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교수는 대학원생 성추행, 논문 중복 게재 등의 이유로 2019년 8월 해임됐습니다. 대학원생들에게 "지도교수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서 서빙하는 등 예의에 신경 써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고, "남자친구를 사귀려면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사생활 간섭 발언, 연구실 청소 등 강
    2025-08-17
  • 울산 고교생, 교사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돼
    울산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이 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쯤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사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한 고등학생 A군을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군은 수십 명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에서 해당 교사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건에 대해서도 성희롱이나 명예훼손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쯤 A군을 일주일간 등교 정지 조치한 뒤 사건을 조사했습니다. 이후 교권보
    2025-06-24
  • 버스정류장서 13살 여학생 허벅지 만진 70대
    버스정류장에서 1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진 70대가 처벌받았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승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도 이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9월 12일 오후 4시 45분쯤 강원도 원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당시 13살이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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