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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의사 커밍순"..의협회장 인종차별 뭇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의 외국 의사 도입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소말리아 의대생이 들어올 수 있다는 내용인데, 인종 차별로 비칠 수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 회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말리아 의대 졸업식 사진이 첨부된 기사와 함께 "Coming soon"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기사는 2008년 12월 AP통신이 발행한 것으로, 전쟁 중 파괴된 소말리아의 한 호텔 바리케이드 안에서 열린 졸업식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임 회장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교육받은
    2024-05-09
  • '해적이 날뛴다'..싱가포르 해협이 최다 출몰지
    전 세계적으로 해적의 활동이 크게 늘면서 이명ㆍ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3년도 상반기 전 세계 해적 사건 동향' 보고에 따르면 올해 1~6월 기간 동안 발생한 해적 사건은 6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건(12%)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인명피해가 지난해 같은 기간(28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 55명으로 조사됐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없었던 선원 납치 피해자도 14명이나 발생했습니다. 해적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아시아 지역(39건)으로
    2023-08-01
  • “해적이 나타나면 이렇게 조치 하세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적피해로부터 우리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운업계와 함께 5월 16일(화)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 선원이 승선한 선박이 해적에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해운업계에 경각심을 갖게 하고, 해적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외항선사, 선원송출업체, 해운·선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3년 4월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남방 약 300해리 해상에서 우리 국민(1명)이 승선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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