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트램

날짜선택
  • 광주 시민 45%, 수소트램 도입 '반대'.."교통체증·재정부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도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이 지난 11~1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5%는 수소트램 도입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매우 반대'는 16.9%, '반대'는 28.1%였습니다. 찬성 의견은 30.3%(매우 찬성 9.4%·찬성 20.9%)로, 반대 의견과는 무려 14.7%p 차이였습니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24.7%나
    2022-10-27
  • 수소트램 추진에 "도시철도 2호선도 해결 안됐는데.." 적절성 '도마'
    【 앵커멘트 】4년 만에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는 강기정 시장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사업'이 최대 화두가 됐습니다. 강 시장은 현재 공사중인 "도시철도 2호선보다 경제성이 낫다"며 적극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사업에 대해 의원들 대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습니다. ▶ 싱크 : 조은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국민의힘) - "2호선도 해결이 안 되는데 어떻게 8백억 원이 드는 수소트램 1단계, 또 2
    2022-10-20
  • 광주 수소트램 추진에 국민의힘 "지하철도 해결 안 됐는데.."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수소트램 사업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오늘(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트램 예산이 1단계 800억 원, 2단계 7,640억 원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당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문제도 해결되지 않아 1단계 구간 개통 시기는 애초보다 2년 6개월 늦어지고, 2단계는 5년 늦은 2029년에나 가능하다"며 광주 재정 여건에서 수소트램 설치가 가능하
    2022-10-20
  • 강기정, 트램 예산 삭감에 "왼팔 잘려나가는 기분..충분한 공론 거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자신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용역비가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데 대해 "아쉽지만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9일)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예산은 시에서 편성하더라도 심의권은 시의회에 있는 만큼 시의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 미래를 위한 씨앗이더라도 시민, 시의회에 충분하게 이해가 닿지 않으면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며 "더 충분한 공론, 공감, 논의를 거쳐 추후에 다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램 예
    2022-08-29
  • 광주광역시장 공약 '수소트램' 제동..시의회 용역비 전액 삭감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건립 사업이 시작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의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수소트램 설치를 위한 예산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수립 연구 용역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산건위 의원들은 지난 24일부터 관련 용역 예산을 심의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공공사업이어서 공론화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 "시민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 먼저 세우는 건 순서가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2022-08-26
  • '트램' 추진하는 광주시.."취지는 좋지만..우려도"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도입과 관련해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트램을 연결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오히려 교통 혼잡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거듭 도입 의욕을 밝혀온 친환경 수소트램.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서 '철도트램정책팀'을 신설한 것도 이같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국민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계
    2022-08-2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