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수 제한 폐지로 랜드마크 생길까?..난립 우려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올 하반기부터 건축물의 층수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스카이라인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높습니다. 지역에 랜드마크가 생길 수 있으리라는 기대뿐 아니라 고층 건물 난립에 따른 조망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고속도로를 통해 들어서는 광주의 첫 관문에서 마주하게 되는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 이곳뿐 아니라 광주 곳곳에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가 즐비합니다. 층수 제한에 가로막히자 건설사들이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판상형 구조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도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