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날짜선택
  •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로드맵 제시해야"
    목포시민사회단체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완전공영제를 시행하라고 목포시에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전남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내버스 파업이 10일이 되도록 목포시가 버스운영체계에 대해 묵묵부답"이라며 "시민단체가 나서 시내버스 운영의 문제점과 대안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KBC 보도를 통해 확인된 "이한철 대표의 2억대 연봉, 가족회사 운영, 퇴직금 미적립 등 태원·유진운수의 엽기적인 경영실태에 분노한다"며 이한철 일가의 경영권 포
    2022-10-27
  • '버스황제 회장님' 버스회사 4곳서 1년 보조금 180억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 회사가 시민들의 발을 9일째 묶어 두고 여전히 뒷짐입니다. 버스회사 대표인 이한철 목포상의회장은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목포 2곳 외에도 영암과 무안의 버스회사도 사실상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무안과 영암에서도 매년 수십억의 보조금을 지급 받았고, 회사 지분은 가족들이 나눠 갖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지역을 운행하는 버스회사인 무안교통 입니다. 이 버스회사도 파업에 들어간 태원여객ㆍ유진운수 대표인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표는 A씨로 세웠지
    2022-10-26
  • 목포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의존 안 돼"..협의체 구성
    시내버스 파업 일주일째를 맞은 전남 목포시가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며 "목포시의회, 학부모 대표, 교육청, 시민단체,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 회사 측은 시내버스의 조속한 운행을 위해 경색된 노사 관계를 푸는 지혜를 발휘해주기를 바란
    2022-10-24
  • 퇴직금 없는 버스 노동자..'회사는 차일피일'
    【 앵커멘트 】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목포시내버스 회사가 퇴직금 적립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자란 이유로 퇴직자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처리하겠다는 것인데요. 해마다 100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으면서도 노동자의 퇴직금을 적립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 회사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지난 2003년부터 목포시로부터 재정지원금을 받아 왔습니다. 올해까지 20년째 버스회사가 받은 누적 금액은 553억 원. 최근 3년 동안 합계액은
    2022-10-21
  • 목포시의회 "버스 독과점 폐해, 악순환 끊어야"
    목포시의회가 버스 노조 파업과 관련해 전체 의원회의를 열어 시민의 발목을 잡는 파업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버스 노조 파업은 독과점의 폐해로부터 비롯된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지적하며 집행부의 대응 부재를 질타했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시민의 교통권과 생계를 위협하는 버스 노조 파업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 방안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 노선 개편 등을 포함한 시내버스의 합리적 운영과 재정건전성 강화 등 시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
    2022-10-20
  • '파업해도 나몰라라' 시민들 볼모로 지원금 요구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를 맞고 있지만 노사간 해결 노력은 없습니다 자구책은 없고 파업해도 나몰라라 하는 버스회사 경영주는 다름아닌 지역 기업들의 수장격인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입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로 시 예산을 타내려는 것 아니나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이한철은 태원유진 경영권을 포기하라"" 시민단체가 버스회사 소유주에게는 '경영권 포기'를, 목포시에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내버스는 태원
    2022-10-19
  • 시민단체 "목포버스회사 경영권 포기ㆍ공공성 강화"
    시민단체들이 목포시내버스 파업에 대해 버스회사의 경영권 포기와 목포시 공공성 강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19일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책임은 지지 않고 시민들을 볼모로 매번 지원금 타령을 하고 있다며 태원여객ㆍ유진운수 이한철 대표는 경영권을 포기하고, 목포시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T/F를 조속히 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음에도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납하고, 적자를 핑계로 매년 시 재정지원금 투정을 하는 이한철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장은 물론 회사 경영자
    2022-10-19
  • 목포 시내버스 전면 파업..장기화 우려
    【 앵커멘트 】 목포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2년 만에 또 다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사 간의 입장차가 큰데다, 적자 운영의 책임화 해결을 목포시에 돌리고 있어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도심의 시내버스 정류장입니다. 정류장 대기실이 등교를 앞둔 학생들과 직장인들로 북적입니다.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비상수송이 이뤄지고 있지만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인터뷰 : 조민재 / 목포 마리아회고 - "아침에 학생들도 많이 등교하는데
    2022-10-18
  • 목포 시내버스 파업하나..비상수송대책 마련
    목포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가결되면서 목포시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태원여객·유진운수)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5차례 교섭을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신청도 결렬됐습니다. 이에 노조는 27~28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자 318명 중 찬성 294명(92.4%)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파업 방법과 시기 등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해 동결된 임금 보전 차원에서 1인당 30만 원 수준의 임금 인
    2022-09-29
  • '힌남노' 북상..내일 새벽 여수 시내버스 운행 전면 중단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6일 새벽, 여수 지역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됩니다. 여수시는 6일 새벽 4시 30분부터 아침 7시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67개 전 노선, 194대에 대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태풍의 이동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버스 운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특히 민간업체에서는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2-09-05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