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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지에 섬이?" 전남 목포에 '한국섬온실' 문 연다
    섬에서 볼 수 있는 생물들을 테마로 한 섬온실이 전남 목포에 문을 엽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섬과 연안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이 오는 3일 목포 고하도에서 개원합니다. 서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온실에는 흑산도비비추, 한라부추, 한라돌쩌귀, 섬초롱꽃 등 153종 8,000여 점의 식물이 식재됐습니다.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나도풍란, 대청부채, 큰바늘꽃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식물자원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 추진된 섬온실은 3일
    2024-05-02
  • '왕다람쥐꼬리'를 아세요? 무등산국립공원 희귀식물 전수조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희귀식물인 왕다람쥐꼬리 서식지 조사를 함께할 시민과학자를 모집합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14일 '식물조사단'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희귀식물인 왕다람쥐꼬리 서식환경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왕다람쥐꼬리는 숲 속나무나 바위 등에 서식하는 희귀식물로, 다람쥐꼬리처럼 생겨서 이름 붙여진 양치식물입니다. 전남과 제주 등 한반도 남부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무등산국립공원에서도 북쪽사면에서만 확인됐습니다. 이번 식물조사단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왕다람쥐꼬리의
    2024-04-14
  • 도시 한복판에서 농사를 짓는다고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추진합니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게 됩니다.
    2024-04-10
  • ‘사포닌의 왕’ 도라지 키우는 놀라운 비법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관지와 폐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며, 나물로도 즐겨 먹는 작물입니다. 우리나라 약용작물 가운데 재배 면적 3위(750헥타르), 생산액 3위(1,075억 원)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하지만, 품종개발 기간이 오래 걸려 대부분 종자를 수입에 의존하거나 농가에서 직접 종자를 받아(자가 채종) 사용해 왔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도라지 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도라지 품종 개발 활성화를 위해 품종 육종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일반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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