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병원은 의료계 집단 휴진 동참 안 한다
아동병원들이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연합뉴스에 "대한의사협회의 휴진 투쟁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 있다 보니 환자를 두고 떠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전국 120여 곳의 아동병원들은 동네 의원에서 치료가 어렵거나,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뒤 배후 진료를 받고자 전원한 소아·청소년 환자 등을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