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광주 아파트 전세시장 '찬바람'
광주 상무지구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지난 2월, 4억 6천만 원에 거래됐던 전세 가격이 지난달 3억 6천만 원에서 3억 7천만 원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이 마저도 한 달에 1~2건 체결되는 등 계약이 뜸합니다. 광주 지역에 올들어 신규 아파트가 14,500여 세대가 공급되면서 신규 전세 물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문석 / 공인중개사 - "의뢰인들은 새 아파트로 몰리죠. 새 아파트도 지금은 전세금이 싸졌어요. 기존에 있던 아파트 전세는 아무리 리모델링을 잘 해도 손님들이 꺼려하죠. 새 아파트의 입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