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260만 원" 호화출장 前 가스공사 사장 '뭇매'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호화 출장' 문제로 지적받은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를 향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채 전 사장에게 "국내 최저생계비가 125만 원이다. 그런데 채 전 사장은 출장 가서 1박에 260만 원짜리 호화 방에서 잤다. 3박을 자는 동안 최저생계비 쓰는 분들의 6개월 치를 지출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채 전 사장은 노 의원의 지적에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채 전 사장은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