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무리한 빚보증' 전북신용보증재단 수십억 원 떼일 위기
전북도 산하 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무리한 빚보증을 섰다가 수십억 원을 떼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2021년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한 에디슨 모터스에 각각 50억 원씩 출연해 100억 원을 빌려줬고, 전북신보는 이 대출에 대한 빚보증을 섰습니다. 그러나 에디스모터스는 기대와 달리 경영악화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았고, 전북신보는 올해 초 보증에 따라 대신 빚을 갚았습니다. 고스란히 100억 원을 떼일 뻔했으나 최근 법원이 에디슨모터스 기업 회생 계획을 승인하면서 이 중 일부는 되돌려받을 가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