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엔씨소프트 이어 넷마블까지..민주노총 산하 노조 출범
넥슨, 엔씨소프트에 이어 넷마블까지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이른바 3N에 모두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들어섰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는 7일 넷마블 모든 계열사를 아우르는 넷마블지회가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지회는 창립 선언문에서 "넷마블은 지금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 중"이라며 "2년 사이 감소한 직원 수는 수백 명이 넘고, 자회사 폐업과 권고사직 속에서 위로금 1개월 따위로 퇴사를 종용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경영 위기라고 주장하면서 그 대가를 직원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