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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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성급 호텔 엘리베이터 교체하던 3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5성급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5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6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한 5성급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시공업체 소속의 30대 노동자 A씨가 12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엘리베이터를 탄 채로 추락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호텔 엘리베이터 교체를 위해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2024-10-15
  • 여수라마다호텔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5명 30분 넘게 갇혀있어"
    여수의 한 호텔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 탑승자들이 30분 넘게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어제(21일) 저녁 6시 20분쯤 라마다호텔에서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던 중 5층에서 갑자기 멈췄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28개월 된 아기를 포함해 5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 전까지 30분 넘게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22
  • "밤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좀"..이웃 '황당' 호소문
    심야 시간대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호소문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건물 내부에 붙은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호소문엔 "심야시간 중에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계단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소음으로 인해서 잠을 자기가 매우 힘듭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정도 생활소음도 못 견디면 공동주택에 어떻게 사냐", "단독주택으로 이사 가라", "계단 발소리가 더 시끄러울 것
    2024-08-26
  • "빌려 간 돈 왜 안 갚아?"..동료 찌르고 아내도 납치
    빌려 간 돈을 갚으라며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피해자의 아내를 납치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2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감금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남성 B씨의 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B씨의 아내를 차에 태워 감금하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약 1시간 후 A씨는 112에 스스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A씨와 B씨는 직장동료 관계로 파악됐습니다.
    2024-08-24
  • 엘리베이터에 유치원생 등 16명 갇혀..10분만 구조
    운행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면서 유치원생 등 10여 명이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엘리베이터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모두 16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마스터키를 이용해 10분 만에 전원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 정원을 초과해 탑승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2
  • "대부분 고령층인데.." 15층 아파트, 8월까지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
    인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에는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재가동까지는 2달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17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중구 항동7가에 있는 608세대 규모의 한 아파트가 정밀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지난 5일부터 엘리베이터 24대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운행 재개는 빨라야 오는 8월 중순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자재수급과 부품 공사, 안전 검사 등 절차 때문
    2024-06-17
  • "가만히 있어"..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에 '흉기 위협'한 40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11일 저녁 6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여성에게 "가만히 있어"라면서,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이 주저앉아 비명을 지르자 당황한 A씨는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온 경찰은 지난 12일 밤 10시쯤 서울 광진구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
    2024-06-13
  • "군대 안 가는 여성에 불만"..이웃 여성 폭행 후 강간 시도 20대男 '항소 기각'
    아파트 이웃 주민 여성을 폭행한 뒤 성범죄를 저지르려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3일 수원고법 형사2-1부는 강간상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자 항소한 24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5일 자신이 거주하는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 B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끌고 내린 뒤, 복도에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아파트 1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B씨가 혼자 있자, 해당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10층 버튼을 누른 뒤 B씨를
    2024-04-03
  • 엘리베이터에 목줄 낀 반려견 구하려다..70대 여성 추락사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끼인 반려견을 구하려다 7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23일 아침 7시 52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70대 여성 A씨가 지하 2층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끼인 반려견을 구조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관리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엘리베이터 문은 강제로 개방된
    2024-03-23
  • 화물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40대 근로자 추락사
    경기도 안성의 한 제조업체에서 화물 엘리베이터 점검 중 추락 사고가 발생해 4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45살 근로자 A씨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해당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화물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다 약 1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 #엘리베이터 #사건사고#추락 #중대재해처벌법
    2024-03-16
  •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30대 수리기사 추락해 숨져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엘리베이터 수리기사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5일 오후 3시 5분쯤 전남 순천시 용당동의 한 18층 아파트 옥상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대 A씨를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수리기사인 A씨는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검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점검 과정에서 옥상으로 이동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엘리베이터 #경찰
    2024-02-06
  • 화순 아파트 정전..엘리베이터 갇힌 주민 5명 구조
    전남 화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9일 밤 8시 1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아파트 단지의 엘리베이터 3개가 멈췄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사고 발생 40분 만인 밤 8시 50분쯤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던 주민 5명을 각각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전 조사 결과 아파트 설비 문제로 전압이 낮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등 공용시설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설비 점검에 이어 복구
    2023-11-10
  • "소화전 터져 물난리' 30층 아파트..엘리베이터 멈춰 불편"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30층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섰습니다. 30층 아파트에서 갑자기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단되면서, 주민 수백여 명이 벌써 나흘째 계단을 오르내리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고영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파트 복도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발목까지 물이 차올라 걸을 때마다 첨벙첨벙 소리가 납니다. ▶ 싱크 : . - "수영장 온 것 같아"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주륵주륵 물이 흘러내리고, 내부도 물로 흥건합니다. 지난 7일 밤 8시쯤 광주광역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2023-08-10
  • "소화전 터져 물난리' 30층 아파트..엘리베이터 멈춰 불편"
    【 앵커멘트 】 한낮 기온 35도 안팎을 오가는 요즘,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 섰습니다. 30층 규모의 아파트에서 갑자기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단되면서, 주민 수백여 명이 벌써 사흘째 계단을 오르내리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고영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파트 복도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발목까지 물이 차올라 걸을 때마다 첨벙첨벙 소리가 납니다. ▶ 싱크 : . - "수영장 온 것 같아"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주륵주륵 물이 흘러내리고, 내부도 물로 흥건합니다. 지난 7일
    2023-08-09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학생 납치하려던 40대 체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학생을 납치하려던 4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고양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7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꼭대기 층까지 강제로 데려가려 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사건 당시 A씨는 피해 여학생을 꼭대기 층까지 데려갔으나 다른 주민을 마주치게 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곧바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건물 밖에서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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