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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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친구 살해' 전 해양 경찰관 무기징역 구형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전직 해양 경찰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16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김태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30)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 선고와 함께 전자장치 부착 15년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사건 당시 목포해경 소속 순경이던 최씨는 지난 8월 15일 전남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됐습니다. 최씨는 약 2개월 동안 교제한 피해자와 자주 다퉜고 사건 당일에도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며 말다툼
    2023-11-16
  • "잘 지내니" 헤어진 연인에 945차례 문자 보낸 30대 '구속'
    헤어진 연인에게 수백 통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집과 직장까지 100차례 넘게 찾아간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전 연인에게 945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연인의 직장과 집을 130여 차례 찾아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잘 지내니", "다시 만나자" 등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도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지난 6
    2023-10-11
  • "왜 딴 남자랑 잤냐" 여자친구 상해치사 40대 징역 6년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44살 A 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마지막 숨을 멈출 때까지 느꼈을 슬픔과 공포는 감히 상상하기 어렵고 유족들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해 비난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여수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을 알고 얼굴과 머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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