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한길에 옥중 편지 "선생님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귀한 선물"
서울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게 옥중 편지를 전했습니다. 전한길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편지에서 "저는 전 선생님이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전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아침, 저녁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지금 겪고 있는 이 시간이 고난 같지만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