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날짜선택
  • 요양병원서 숨진 80대 부검하니 목 졸림 흔적..경찰 수사
    요양병원에서 숨진 80대 환자를 부검한 결과 목 졸림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5시쯤 경기도 의왕시의 한 요양병원 간호조무사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환자 A씨를 발견했습니다. 병원 측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원 등이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목 졸림사)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몸에서는 목 외에 별다른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2023-05-17
  • 전남 화순 요양병원 화재 책임자 형사 입건 검토..2,400만원 재산피해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책임자를 가려 형사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오늘(20일) 용접 작업 중 불을 낸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환풍기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A 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진술을 받아 관련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2023-04-20
  • "왜 시끄럽게 떠들어!" 요양병원 환자 살해 60대 긴급체포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를 살해한 6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0일 밤 10시 20분쯤 정읍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70대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60대 B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환자의 상태를 살피러 병실에 온 의료진이 쓰러져 있던 A씨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가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2023-02-21
  • 암환자 과잉 치료 의혹 일부 요양병원 수사 의뢰
    보험사들이 자체 조사를 통해 과잉 치료 의혹이 제기되는 요양병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보험사들은 최근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과잉 진료가 의심되는 요양병원 7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요양병원은 암 환자들에게 면책 치료를 받고 병원비가 300만 원 이상이 되면 치료비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며 리베이트를 제안하거나 실손보험에 자기 부담 공제액까지 포함한 영수증을 발행해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입원 보상 기간이 넘어가는 환자들의 이탈을 막기 계속 입원 치료 중인 환자에게 입원 대신 외래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하기도 했습
    2022-10-31
  • 올 추석에도 요양병원 '대면면회' 못한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올해 추석 연휴에도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면회는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4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추가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고위험군이 밀집한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대면 면회를 금지하고 종사자 대상 선제 검사를 강화해왔습니다. 감염취약시설 확진자는 7월 4주 집단감염 165건, 평균 환자 수 248명에서 8월 3주엔 45건, 426명으로 집단감염 건수는 줄었지만 감염 규모는 대폭 증가했습니다.
    2022-08-24
  • 법원, 전방 내 요양병원 강제 명도집행..환자 180여 명 강제전원
    법원이 명도소송에서 패소하고도 병원을 비우지 않는 전방 부지 내 요양병원 환자들을 강제 전원 조치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집행관은 오늘(20일) 오전 7시부터 광주 전방 부지 요양병원 환자 180여 명을 광주 시내 4곳의 요양병원에 분산 이송하는 강제 전원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 강제 명도 집행을 위해 경찰과 소방, 의료 종사자 등 4백여 명이 동원됐습니다. 법원의 집행을 앞두고 병원 관계자와 환자 보호자 일부의 반발이 있었고, 이송 환자 수가 많아 강제 전원 조치에 상당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전방 부지 내 요
    2022-08-20
  • 휴가철 코로나 재확산 '우려'..자율방역 '글쎄'
    【 앵커멘트 】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로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서 타지역 피서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제한 같은 방역 수위를 높이기 보다 자율방역을 토대로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인데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남해안의 대표적 피서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3년 여만에 발열체크나 마스크 착용 등의 제한없이 피서객을 받고 있습니다. 탈의실 등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
    2022-07-25
  • 오늘부터 해외입국자 입국 1일차에 PCR 검사..요양병원 대면면회 금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늘(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당일 검사가 어려울 경우에는 그 다음날까지 검사를 마쳐야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자 지난 6월 해외입국자의 PCR 검사 시한을 '입국 3일 이내'로 완화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다시 늘자 검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해외입국자 가운데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택 또는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7-25
  • 내일부터 요양병원 대면 면회 전면 금지
    내일(25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대면 면회가 전면 중단됩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를 금지하며 비접촉 면회만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면회를 조정해왔으며 최근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난 상황에서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한 입소자의 외출, 외박도 모두 금지됩니다. 또 요양병원 등 감염취
    2022-07-24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