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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운동권 카르텔 청산은 시대정신..심판 받아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86 운동권 세력이 주축인 야당을 겨냥해 꼬집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3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 보낸 서면 축사를 통해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것을 특권처럼 여기면서, 정치 퇴행을 이끄는 세력이 이제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정치 주류로 자리 잡으며, 국민과 민생은 도외시하고 나라 발전
    2024-01-31
  • 尹, 신년사에서 또 "패거리 카르텔 타파"..민주당 저격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다시 한번 '카르텔 타파'를 강조하며, 86 운동권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며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일부 노조와 시민단체 등을 가리켜 이권이나 기득권 카르텔로 규정했고, 이를 이념으로까지 확
    2024-01-01
  • 野 정무위, 민주유공자법 단독 처리..與 "운동권 특혜 상속법"
    국회 정무위원회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습니다. 정무위는 앞서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정무위 내 수적 우위를 점한 민주당의 단독 처리 시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간 쟁점이 된 법안을 최장 90일 동안 심의해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 통과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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