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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사고 나자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40대 실형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자 동승자와 함께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김 판사는 또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B(38)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5시 23분쯤 인천시 남동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음
    2024-12-15
  • "도박 빚 때문에"..운전자 살해 뒤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충남 서산에서 운전자를 살해한 뒤 차량을 불태우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1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밤 10시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 있던 차에 들어가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A씨는 그대로 B씨의 차를 몰고 이 주차장을 빠져나간 뒤, 인적이 드문 수로 변과 공터에 B씨의 시신과 휴대전화기 등을 잇달아 유기했습니다. 이후 서산시의 한 아파트단지 뒤
    2024-11-11
  • 강남에서 무면허 20대 여성운전자, 차량 7대 충돌..9명 경상
    2일 오후 1시 39분경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차가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운전자 A씨가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11-02
  • 대리기사인 척 접근해 차량ㆍ금품 강도 40대, 징역 5년 선고
    대리기사인 척 접근해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차량을 빼앗으려 하거나 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배성중 부장판사는 특수강도·특수감금·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42살 이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 14일 서울 송파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한 50대 남성 A씨의 승용차를 운전해 동대문구까지 이동한 뒤 차를 빼앗기 위해 날 길이 17㎝의 흉기를 꺼내 A씨를 위협했습니다. 이씨는 미리 준비한 케이블 타이를 A씨에게 건네
    2024-08-24
  • 졸음운전으로 자전거 운전자 숨지게 한 50대 법정구속
    졸음운전을 하다가 자전거 운전자를 치여 숨지게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주의의무 위반이 중하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섭니다.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56살 A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24일 오후 5시 55분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자전거를 들이받아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2024-05-05
  • [영상] 선거운동 중 교통사고 목격해 심폐소생술..운전자 구해
    22대 총선 선거운동원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31일 오전 7시 30분경 광주 서구 풍금사거리 월드컵경기장 방향에서 서광주역 방향 사거리로 향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피해 중앙선 지점의 지하철 공사장 철제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운전석에 쓰러졌습니다. 이때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광주서구에 출마한 김윤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 양태승 씨가 사고 차량의 문을 열고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응급처치를 실시했
    2024-03-31
  • 불타는 차량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방 추적 중
    불에 타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두고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오후 4시 17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에는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운전자가 화재가 발생한 이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2024-02-28
  • 강남서 음주운전 차량 덮쳐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음주운전 차량이 오토바이를 덮쳐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B씨가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2024-02-03
  • 귀가한 음주 의심 운전자 불러내 체포..법원 '무죄'
    음주 의심 운전자가 경찰 음주 측정에 불응해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1년 12월 밤 울산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관들이 출동했으나 음주 의심 운전자 50대 A씨는 이미 귀가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경찰관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주차된 차를 박아버렸다"며 "잠깐 나와서 보셔야겠다"고 말해 A씨를 불러냈습니다. A씨는 차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주차장으로 나왔고, 경찰관은 A씨
    2023-11-20
  • "진입 전 일시정지 했어야"…스쿨존 사고 운전자에 벌금형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를 친 승용차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중구의 한 주차장에서 스쿨존인 도로로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가 오른쪽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던 12세 아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아이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는 서행 운전 중이었지만 도로에 진입하며 일시 정지하지 않았고, 아이는 휴대전화를 보며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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