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품종 김 '햇바디1호'..위판가 최고액 경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 1호'가 김 위판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1월 초부터 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가 108만 원 (1자루 120㎏)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햇바디 1호'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잇바디돌김의 안정적 생산을 목표로 2016년부터 전남해역에서 자생하는 우량 엽체를 선발 육종하고 품종 개발 연구에 나서 2023년 개발한 신품종입니다.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