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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변보는 모습이 천장에?'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황당 설계 '충격'
    최근 지어진 수도권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이용객의 성적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천장에 내부의 모습이 훤히 비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민 A씨는 지난달 24일 밤 9시쯤 어린 아들을 데리고 포천화도고속도로 수동휴게소의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당시 A씨가 볼일을 보던 중, 밖에 있던 아들이 "천장에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놀란 A씨가 천장을 올려다보니 자신의 모습이 천장에 설치된 유리창에 선명하게 반사되고 있었습니다. A씨는 "내가 화장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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