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협박 유흥업소 실장 "3억 받았다" 시인
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이 이선균 씨에게 3억 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29살 A씨는 이선균 씨가 자신을 공갈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현금 3억을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변호인에게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균 씨는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을 당했고, 3억 5천만 원을 뜯겼다"며 A씨 등 2명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