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생명과 건강 볼모로 집단 행동, 절대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일부 의사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 것과 관련,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 행동을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전공의 사직 등 집단 휴직이 예고되면서 수술이 축소되거나, 암 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의 의료 개혁에 대해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