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의사일정 협의 난항에 홍익표 "국민 무시하는 일"
5월 국회 의사일정에 대한 여야 협의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여당을 겨냥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다수당이 법안을 일방 처리하는 것을 막고자 여당이 의사 일정에 합의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와 대통령, 정부는 각각의 헌법적 권리를 활용하고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수당은 다수 의석을 갖고 법안을 의결하고 법안이 통과되면 대통령과 정부는 거부권을 쓸 수 있다"고 덧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