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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필 모양이.." 욱일기 유사 모양 이ㆍ통장 배지 수거 촌극
    지자체 지원을 받는 단체의 행사를 앞두고 배포된 기념 배지의 모양이 욱일기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수거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는 3일 '가족 한마음 대회'를 앞두고 지역 이장 등에게 배부하기 위한 배지 300개를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배부 과정에서 배지 문양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국 연합회 로고를 본떠 만든 문양이 욱일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전국 연합회 로고는 바다에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지만 햇빛을 강조하는 표현 등이 들어가면서 욱일기와 비슷한 문양이라는 오해를 샀고,
    2024-09-03
  • "민원 해결해 줘!" 면사무소서 책상 집어던진 60대 이장
    면사무소에서 책상을 집어던진 60대 이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2일 낮 1시쯤 전북 남원시 덕과면사무소에서 60대 이장 A씨가 직원을 향해 책상을 집어던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 보호용 유리 가림막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가림막 덕분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트라우마로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6명 등이 심리상담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
    2024-05-23
  • "도대체 이장이 뭐길래"...주민 반발로 사퇴 뒤 쇠구슬 쏘며 보복
    이장이 되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에 쇠구슬을 발사한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1일부터 약 2주간 5차례에 걸쳐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2곳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1천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아파트 이장이었다가 주민들 반대로 자진 사퇴한 A씨는 이후 재차 이장직에 도전하려 했으나 다른 주민이 뽑히자 이에
    2024-05-04
  • 주민을 차로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마을 이장, 징역 3년
    마을 주민을 차로 치고 달아난 뒤 차량 유리를 바꾸는 등 증거를 없애려 한 마을 이장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구창모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마을 이장 64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8일 오전 9시 50분께 충남 홍성의 한 편도 1차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른쪽 갓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앞서가던 85살 B씨의 자전거 뒷바퀴를 들이받은 뒤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
    2024-03-23
  • 퇴출된 이장, 주민에 앙심 품고 상가 유리창에 새총 쏴대
    주민들의 반발로 퇴출당한 전직 이장이 앙심을 품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가 유리창에 새총을 쏘아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진천군 덕산읍 전 이장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차량을 몰고 다니며 현 이장 B씨와 마을 주민 C씨가 운영하는 상가 유리창에 5차례에 걸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2022년 9월 주민들에 의해 마을 이장직에서 퇴출당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앙심을 품고 당시 퇴진을 주도했던 이들의 상
    2024-02-29
  •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소, 고향 창녕에서 모란공원으로 이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1일 예정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이장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 관계자는 "직원들 출근 시간 이전에 이미 이장이 완료됐다"며 "정확한 시간이나 이장 예정 시간이 변경된 이유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 창녕군에 있던 박 전 시장의 묘는 이날 오후 3시 모란공원으로 이장될 예정이었습니다. 유족들이 이장 시간을 당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민주열사 묘역인 모란공원 이장을 둘러싼 논란과 마찰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시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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