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 그 이야기가 담긴 따스한 풍경. 작가의 그림 속에선 도심 벽면에 어우러진 꽃들과 시골집 뒤켠 장독대에서 마주한 세월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이 화려하고 장식적인 표현과 단순함 속 세밀함, 이야기를 가진 그림들로 태어나 관람객들에게 새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 줍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트렌드화 되어가는 많은 것들의 현상들이 다채롭고 흥미로워졌습니다. 유쾌한 캐릭터와 유명한 명품 로고, 알려진 이미지들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접목시켜 재밌는 스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통통 튀는 이미지들과 컬러풀한 색감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