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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AI 영재고 부지 최종 확정..AI 대표도시 자리매김 '기대'
    【 앵커멘트 】 오는 2027년 개교 예정인 광주 AI 영재고 부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계획대로 학교가 문을 열면 광주는 AI 인프라는 물론 고등학교와 대학, 기업까지 갖춘 AI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AI 영재고 설립이 가능하도록 GIST법이 개정된 이후 광주시는 AI 영재고 부지를 물색해 왔습니다. 당초 염두에 뒀던 GIST 인근 부지의 매입비가 200억 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체 부지 20여 곳을 검토한 광주
    2024-04-12
  • 일론 머스크 "인간 능가 AI 내년에 나올 수도…인류 7년 내 화성 간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인간을 능가하는 AI(인공지능)가 "내년 안에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AGI(범용인공지능)를 가장 똑똑한(smart)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내년에, 예를 들어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의 이런 전망은 "5년 이내에 인간과 같은
    2024-04-09
  • 광주 중심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 시도 계속된다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인공지능 산업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자원과 인공지능 데이터 및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인공지
    2024-03-22
  • 美 특허청 "AI 아닌 인간만 특허 발명자 지정될 수 있어"
    미국 특허청(USPTO)이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만이 특허 발명자로 지정될 수 있다는 공식 지침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특허청이 내놓은 이번 'AI 활용 발명에 대한 발명자성(Inventorship) 지침'에는 실제 사람이 발명에 "상당한 기여"를 해야 하고 인간만이 특허 발명자로 지정될 수 있다는 공식 지침이 포함됐습니다. CNN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만든 발명에 특허권 보호가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에 대해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대답을 제시한 것이라는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다만 정확히 무엇이 "상당한 기여
    2024-02-15
  • 中 명절 뉴스, 인공지능(AI) 앵커가 진행.."진짜는 고향에"
    중국의 한 방송국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 기간 메인 뉴스 진행을 AI 앵커에게 맡겨 화제입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 원광그룹 항저우 TV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저녁 7시 반 뉴스 '항저우 신원롄보'에 남녀 AI 앵커를 하루씩 투입했습니다. '샤오위’(小雨)와 ‘샤오위’(小宇)라는 두 AI 앵커는 같은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는 실제 앵커 치위와 위전을 모델로 생성됐습니다. AI 앵커들은 명절을 맞아 붉은색 정장과 붉은색 넥타이를 차려입고 뉴스에 등장해 시선을
    2024-02-14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등장한 AI 기술무기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무기를 투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AFP통신 등은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AI 기술을 드론 격퇴 시스템과 터널망 지도 작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인 스마트슈터가 개발한 AI 광학 조준기가 언급됐습니다. 스마트슈터는 소총과 기관총에 부착해 사용하는 AI 광학 조준기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드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해 사격에 도움을 줍니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진입 이후 하마스
    2024-02-10
  • '형량 줄이려고..' 챗GPT로 가짜 탄원서 만들어 제출한 마약사범
    형량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활용해 '가짜 탄원서'를 만들어낸 마약사범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탄원서 속의 어색한 문체 등을 의심한 검사의 예리한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7일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조작된 탄원서를 양형 자료로 검찰에 제출한 32살 A씨를 지난 1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필로폰을 두 차례 투약하고 임시마약류를 소지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2024-02-07
  • 총선 앞두고 35개 공약과제 발굴..지역 발전 계기 될까
    【 앵커멘트 】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총선을 지역 발전의 계기로 만들기 위한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전남도가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한 데 이어, 광주시도 35개 공약과제를 원내 6개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발굴한 공약과제에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이 담겼습니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법안을 지역 국회의원 1호 공약으로 공동 발의해 달라는 내용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발전을 위해 연차별로 모두 6천4백억 원의
    2024-02-06
  • [김옥조 칼럼]인공지능시대 기반이 될 ‘광주 AI영재고’ 설립
    ◇ 21세기형 기술문명 진화의 기대와 우려 바야흐로 세계는 지금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 지능)'가 대세이다. 21세기 새로운 산업혁명에 가까울 정도로 기술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흔히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실제로 가능해지고 있다. 영화에서 보았던 가상의 세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기술문명의 진화를 두고 'AI가 지배하는 시대'를 우려하는 의견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제 AI는 단순히 과학이나 기술의 진화, 발전을 넘어 개인과 사회, 국가, 나
    2024-01-22
  • 광주 AI영재고등학교 설립 탄력..GIST법 개정안 국회 통과
    광주 인공지능(AI)영재고등학교 설립의 근거를 담은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국회 통과로 GIST 부설 AI영재고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기도 한 광주 AI영재고 설립 사업은 지난해 2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AI영재고 실시설계비용으로 국비 31억 8천만 원을 확보했고, 올해 건축 설계 이후 2025년 착공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2024-01-09
  • '히히힝'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말 소리가? 공공승마장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8억·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함평군이 신청해 농식품부와 마사회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축산자원개발부)과 연계해 가축사육·가공·산단 조성·
    2024-01-02
  • 전라남도 인공지능 농생명밸리로 농업 선진국 이끈다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포럼을 열어 전남이 대한민국을 농업 선진국으로 이끌기 위한 방향을 구상했습니다.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스마트 농업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남도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민선 8기 핵심사업입니다. 포럼에선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도민에게 설명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2023-12-19
  • 관세청, AI 활용 16억 원 상당 위조상품 적발
    관세청이 인공지능(AI) 응용 모델을 활용해 16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적발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관세청은 ‘2023 빅데이터 어워드’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관리대상화물 선별’ 사례 등 총 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빅데이터 어워드’는 그동안 관세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서로 결합하고 분석해 업무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공유·포상함으로써 관세청 내부의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하는 데
    2023-12-12
  • 인공지능이 조례도 발의.."말하지 않았으면 아무도 몰랐을 것"
    브라질 한 지방의회에서 인공지능에 의해 작성된 조례가 가결된 사실이 발의자의 고백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4일 브라질 매체 G1과 폴랴지상파울루 등 보도를 종합하면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의 포르투알레그리 시는 시의회에서 가결된 '도난 수도 계량기 비용 청구 방지를 위한 보완 조례'를 지난달 23일 공포했습니다. 이 규정은 수도 계량기를 도난당한 납세자에게 당국이 계량기 교체 비용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을 담고 있습니다. 36명으로 구성된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안건은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소
    2023-12-05
  • 인공지능(AI) 시대 국민 일상 편의 제고…‘데이터 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인공지능(AI) 등장,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등 신산업 발전에 맞춰 국민들의 일상 편의를 제고할 '데이터 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15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우선, 이번 달부터 자율주행차·이동형 로봇 관련 기업의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위해 영상데이터 원본을 활용하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본격 시행합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업이 사용하는 정밀지도의 업데이트 주기 단축
    2023-11-15
  • 이탈리아 인공지능 수장에 85세 전 총리..낙하산 논란
    이탈리아 정부가 최첨단 기술 분야인 인공지능(AI) 관련 위원회 수장으로 해당 분야와는 거리가 먼 줄리아노 아마토(85) 전 총리를 임명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전문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자리에 비전문가를 낙하산으로 앉혔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뒤늦게 임명 소식을 들은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불만을 대놓고 드러내는 등 집권 연정 내 정치적 긴장도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아마토 전 총리는 지난 18일 총리실 산하 AI 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이 워원
    2023-10-26
  • 글로벌 AI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 다음달 1~3일 개최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AI 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열립니다. 'AICON 광주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국내외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현황과 사례를 공유해 AI 집적단지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AI 융합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
    2023-10-26
  • "AI 예산 어쩌나"..지역 정치권 역량 '가늠자'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정부에 요청한 내년도 국비 예산 가운데 1,300억 원가량이 삭감됐습니다. 삭감액 중 절반 이상은 광주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 관련 예산인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되지 않는다면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에 요구한 국비가 대폭 반영되지 않으면서 비상이 걸린 광주시가 지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예산 증액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모두 33건으로, 광주시 1,703억 원을 요청했지만 정부 예산안에는 404억 원 밖에 반영되
    2023-09-11
  •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공유로 새로운 지평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오는 31일, '2023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더플라자호텔 서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과 저작권을 둘러싸고 업계와 저작자 간의 입장이 첨예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의 새로운 지평: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미래 조망'을 주제로 학계 연구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합니다. 먼저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공정한 공유저작물 이용 및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
    2023-08-30
  • “스마트폰 하나 들고 농사짓는 시대”..‘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
    농촌진흥청은 21일,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사과 전시 재배지에서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서비스)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서비스는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바이러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이를 즉시 진단하고 방제법 등을 제공하는 휴대전화 앱 서비스 시스템입니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도원, 시군센터 관계관과 장수군 청년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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