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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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아기 2명 태어난 인구소멸지역서 쌍둥이 탄생 '경사'"
    전남 곡성군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지자체와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곡성군 석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홍진아·김영수 부부가 딸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곡성군 석곡면에서는 올 들어 모두 2명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홍진아 씨 부부가 쌍둥이를 낳으면서 올해 이 지역 출생아 수가 4명이 됐습니다. 곡성군은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생 자체도 경사인데, 쌍둥이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할 공무원들은 홍진아 씨의 집을 방문해 꽃다발과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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