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4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5,000선 아래로

작성 : 2026-02-06 09:15:02 수정 : 2026-02-06 11:21:00
미국發 악재에 코스피 4%대 급락
▲ 자료이미지

코스피가 5일 개장 직후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 5분간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일 이후 나흘 만으로 이번 주에만 두 번째입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채로 1분간 지속될 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9.65포인트(p)(5.22%) 하락한 759.45p였습니다.

사이드카는 11분 41초 발동이 해제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낙폭을 확대해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226포인트 급락한 4,937로 5,0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 급락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대규모 자본투자(CAPEX) 리스크가 불거진 데다 고용경기 악화와 금·은 가격 급락 등 악재가 겹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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