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공학도 키운 학교 어디?..졸업생 100%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다문화 가정 출신의 장점을 살려 기술교육으로 남다른 인생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문화 청소년 42명이 '반도체 공학도, '해외 기술 영업사원' 등 새로운 출발에 나섰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다솜고 제10회 졸업식을 열고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솜고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 기술계 대안학교입니다. 이번 졸업생의 62%(26명)는 중도 입국 자녀고, 나머지는 국내 출생 자녀입니다. 올해 졸업생 100%가 기계·설비·전기 등 전공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