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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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 연루됐다' 피싱에 속아 6억 상당 골드바 빼앗긴 40대
    자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말에 속아 4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일당의 지시에 따라 숙소를 전전하며 무려 6억 2천만 원 상당의 골드바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사실상 '셀프 감금' 상태에 놓여 범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17일 오후 3시쯤 직장에서 근무 중이던 40대 남성 A씨에게 '대검찰청 사무장'을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발신자는 A씨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하며 전화를 끊었고, 이후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다른 발신자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2025-12-07
  • 함께 살던 할머니·손자 각각 숨진 채 발견...대체 무슨 일?
    인천에서 함께 살던 할머니와 손자가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8일 오전 9시 40분쯤 부평구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외상을 입은 채로 집 안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A씨 손자인 20대 남성 B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자택에 찾아갔다가 A씨 역시 숨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B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부평구 한 고층 건물에서 주택 옥상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집에서 함께 지냈으며 B씨
    2025-11-08
  • 이별 요구한 여자친구 폭행·방화 시도한 불법체류 외국인 붙잡혀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주거침입,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폭행,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모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A씨는 B씨의 집인 빌라에 몰래 들어간 뒤 이별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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