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日 어패류 수입,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가장 컸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활어·냉장 및 냉동 어류·갑각류·연체동물 등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1억 7,415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2.2% 증가한 수치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지난 2010년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4년 정도 감소세가 이어지다 증가세로 돌아섰고, 아직 원전 사고 이전 수입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