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구제역 추가 발생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93두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현재 5건으로 이번 발생농장 역시 2~4차 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돼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돼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나 1개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사람ㆍ가축ㆍ차량의 농장 출입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