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페ㆍ패스트푸드점서 일회용컵 10억 개 넘게 썼다"
지난해 주요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만 10억 개가 넘는 일회용컵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환경부와 협약을 체결한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빽다방 등 카페 프렌차이즈 14곳과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패스트푸드업체 4곳(2019년까지는 파파이스도 포함)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사용한 일회용컵은 모두 43억 4,567만여 개로 연평균 8억 6,913만여 개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사용량은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