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기댈 곳 '박근혜 지지층' 뿐인가"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 한 것을 두고 "위기에 처하면 박 전 대통령에게 손을 벌린 것에 한숨이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법과 정의를 외쳐 당선된 윤 대통령은 어떻게 자신이 수사했던 피의자에게 번번이 고개를 숙이며 도움을 읍소하나"라며 "이것이 법과 정의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10월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의 회동은 벌써 세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지율이 급락할 때마다 보수층 결집으로 위기를 모면
202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