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정검사 민간검사소 25곳 업무정지
자동차 정기검사 과정에서 외관검사의 일부 항목을 생략하는 등 부정검사를 해온 민간검사소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는 전국 1,872개 자동차 민간검사소 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87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곳이 부정검사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과도한 검사 합격률을 보이거나 화물 자동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경우, 그리고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187곳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불법·부실 검사 사례를 보면 위반사항 중 외관검사의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