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랑께' 한 달…이용실적 늘었지만 인프라는 부족
【 앵커멘트 】 시범 운영 중인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의 한 달 이용자 수가 6,000명으로, 1차 운영 때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공영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야 하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도입 4년째인 지난해 6월 운영을 전격 중단한 지 9개월 만입니다. 시범 운영 한 달간 6,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했습니다. 처음 운영했을 때 월평균 이용자 수가 600여 명에 그쳤는데,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