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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안이 유일한 휴식처"...연일 폭염에 택배 현장도 신음
    【 앵커멘트 】 폭염특보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바깥에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은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물량에 새벽부터 밤까지 비지땀을 흘리고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려야 합니다. 조경원 기자가 택배원들을 따라가 봤습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택배 상자들이 몰리는 터미널에서는 분류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의 온도는 섭씨 34도. 지붕만 설치돼 있어 폭염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전 11시, 얼음물을 한가득 챙겨 본격적인 배송에 나섭니다. ▶ 인터뷰 : 윤민호 / 택배
    2024-08-17
  • 주목받는 '근로자 위험 신고제'·'작업중지권' 보장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7일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수상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전체 일정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대회는 중대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소 사업장은 인력·자원 부족으로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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