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성공한 영부인은 처벌할 수 없다?..'장님 무사' 尹, 아내 김건희 방탄 거부권"[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자룡 헌 칼 쓰듯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른다"며 "본인들로서도 국민들도 불행한 일"이라고 개탄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까지 25번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국회 입법권을 무력화시키는 거예요"라며 "그중에 20%, 다섯 번이 채 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법, 본인과 본인 아내 방탄용 거부권"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어떻게 보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핵심이었던 직권남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