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호흡 '예울마루' 10년..전국 최고 문화시설 도약
【 앵커멘트 】 개관 10주년을 맞은 여수 예울마루는 전남을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시설로 자리잡았습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운영 주체가 돼, 척박한 지방 중소도시 문화예술의 저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개최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은 3천 2백여 회, 이용자 수는 무려 108만 명에 달합니다. 예울마루 앞 '예술의 섬' 장도에도 10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지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