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 임대아파트 석면 조사 않고 철거 공사 강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암물질인 석면 조사를 하지 않고 노후 임대아파트 철거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광주 지역 임대아파트 6곳에서 석면 조사를 하지 않고 철거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세대 수만 1천 세대가 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철거와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LH가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노후 임대아파트 10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