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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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벼멸구 피해의 재해 인정'과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폭염으로 벼멸구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이 때문에 연약해진 벼가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중됐다며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농민들은 일조량 부족, 집중호우, 역대급 폭염 등 역사상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농업 분야에만 12차례 재해가 발생하는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에서 행정력
    2024-10-02
  • 전라남도 겨울철 일조량 부족 농작물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가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평년(167시간)보다 22.7 감소한 129시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 감소한 104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나주지역의 경우 멜론(70ha) 생육기인 12월 일조시간은 125시간으로 전년(167시간)보다 25%가 줄어 수정 및 착과, 과실비대 불량으로 특품 출하량이 전년보다 70%나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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