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명량대첩축제, 미디어로 해상전투 재현한다"
이달 말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 IT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해상전투를 처음으로 선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0일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장에가로 20m, 세로 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울돌목 치러진 해상전투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실감나게 제작해 상영할 계획입니다. 개막식은 '범내려온다'로 알려진 이날치 밴드의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장치를 정착한 300여 대의 드론이 당시 전투에서 활용한 일자진을 펼쳐 하늘에서 해상전투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또 영화 '명량'과 '한산'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명량'을 주제로
202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