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 "침략·독재에 저항" 다짐
지난 7일(현지시간)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벨라루스 인사의 동료들은 "침략과 독재에 계속 저항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공동 수상자인 우크라이나 시민자유센터(CCL)는 페이스북에 "국제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그것(노벨평화상 수상)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CCL 대표는 "수십만 명의 전쟁범죄 희생자가 정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국제재판소를 세워야 한다"며 "푸틴과 루카셴코(벨라루스 대통령) 및 다른 전범을 재판에 회
2022-10-08